[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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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PER이라는 지표는 이해하고 투자를 진행하시나요?

투자자들은 현재 투자에 소요되는 금액보다 미래에 얻어지는 이익 또는 투자 대비 수익이 항상 더 클것을 기대하고 투자를 합니다. 투자가 진행되고 이후, 수익이 발생하는 시기 사이에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동일한 금액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현재 금액이 미래 금액보다 가치가 높아야 되죠?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투자자는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당장 맛있는것도 사먹을 수 있고 지금 당장 나에게 더 가치있는 일에 투자할 수 있는데, 당장 주식에 투자해서 증권계좌에 묵혀 둔다면 해당 주가가 상승해서 이익이 실현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매순간 투자는 신중해야 합니다.

 

PER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부분은 주가가 저평가 혹은 고평가 되어 있는지 가장 간단하게 나타낸 자료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시가총액 = 발행된 총 주식 수 X 주식 1주의 가격)

PER은 낮을수록 해당 주식이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비교적 이해가 쉽습니다. PER이 낮으면 저평가 되어있다. 높으면 고평가 되어있다 라고 보는것인데 그 종목의 PER만 보는것이 아니라, 해당 섹터의 평균 PER과 비교해보셔야 합니다.

물론 PER이 낮다고 해서 절대적인 투자지표가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가치주를 판단할때 시장가격보다 비싸게 매수하는 확률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보는것이죠. 일반적으로 매출액이 상승하는 주식의 경우,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PER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PER을 어떻게 활용해야 좋은것이냐? 저평가 되어있는 기업을 찾을게 아니라, PER을 이용해 고평가 되어있는 기업을 거르는게 훨씬 확률이 높습니다. 분기를 지날수록 낮아지는 PER 높아지는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증가하면 가치주에 적합하죠. 물론 시간은 필요합니다. 주가 흐름이 더딜 수 도 있고 시장의 주목을 못받아 조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회사는 성장하고 있고 언젠가 주가가 반영되는 날이옵니다. 그게 1년일지 3년일지 모르지만 장기투자는 이런 관점에서 진행하셔야 뇌동매매 하지 않을 수 있는겁니다. 기본적으로 회사에대한 믿음을 가지고 진행하는 투자이기 때문에 기업의 모멘텀 영업이익 매출액 등등 면밀히 따져봐야 하는것이죠.

 

요약해보자면!

PER은 낮은것이 좋다 다만 낮다고해서 무조건 좋은것이 아니다.

PER을 볼때는 동일업종 평균 PER과 비교해서 보자.

PER을 사용해서 저평가 기업을 찾아낸다기보다 고평가 기업을 걸러내는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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